판교 혜선이네 떡볶이 # 판교맛집 #판교떡볶이

회사에서 팀원들과 점심으로 판교역 근처에있는 혜선이네 떡볶이 집을 찾았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조금만 늦게 도착해도 줄을 서야한다고해서 11시 30분에 출발하여

혜선이 떡볶이집 앞에 11시 45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벌써 반 이상에 테이블에 손님들이 앉아계시네요.

우리팀 다음에 들어오는 단체 손님오니까. 그 다음 손님부터 기다리시네요.

정말 아슬아슬했네요. 소중한 점심시간을 기다리는데 쓰고 싶지 않네요...ㅋ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참 많쵸~

우리팀 참석자는 총 4명 어떻게 시켜야할지 약간에 고민 후 주문한 내역입니다.

떡볶이 3인분(떡, 계란3, 오뎅3, 당면, 라면, 야채)에 4명이라서 계란이 한개 모자라니 한개 추가해주시고.... 

라면을 너무 좋아하니 사리 한개 추가~ 그리고 야끼만드 6개 추가~ 했습니다.

그리고 혜이네떡볶이에 신에한수라고 해도될만한 메뉴 '버터갈릭 감자튀김' 입니다.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 감자튀김은 정말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조금 늦게나오기는 했지만..

역시 한국사람을 자극하는 매콤한 향에~~힘이 솟아나네요..ㅋ

빨리만 끓어다오~

라볶기가 끊으면 야끼만드를 투척해야겠쬬~~~ 기다리고 있습니다.

즉석떡볶이가 끓기를 기다리는 중간에 나온 '버터갈릭 감자튀김' 오늘에 메인이라고해도 손색이없는 매뉴입니다.

버터갈릭 감자튀김 청량리에서 가끔식 사먹는데 거기는 감자 겉이 눅눅한데 혜선이네떡볶이는 바삭합니다.

그게 포인트인듯합니다. 소스는 같은 맛인것 같더라고요. 하여간 강추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끊기 시작했으니 사진한장 찍고 전투모드로 변신하겠습니다.

잠시 후 가득 담겨있던 즉석떡볶이는 흔적을 감추기 시작했습니다.

안되 싹싹다먹으면 날치알볶음밥을 못먹잖아...

여기서 멈추자고~~

여기요~ 날치알볶음밥 2개 비벼주세요~~~~ㅋ

그렇게 우리팀 4명은 아이고 배불러를 외치며 계산을 하고 나왔네요..

판교역 근처에는 맛있는 떡볶이집을 못찾았는데 여기가 먹을만합니다.

벽에는 피규어들이 가득 진열되어있습니다. 배우 신하균씨가 모은거라고 하시던데...직접 보지못했어요.

혜선이네 떡볶이집이 신하균씨 동생이 운영하시는 가계라고 하더라고요.

저야 피규어에 관심이없어서.... 하여간 좀 비싼 피규어라고 하내요.

피규어가 궁금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이만 포스팅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