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후기/등산 후기 (2)
Handy Helper
단풍을 보기위해서 때늦은 북한산을 오르게되었습니다. 10월30일 단품구경 가기에는 조금 늦은 시기입니다. 우선 산행코스는 힘들지 않은 코스로 선택하였습니다. (북한산정릉매표소 - 보국문 - 대동문 – 용암문 - 우이동) 북한산정릉매표소를 출발하여 보국문을 시작으로 성벽을 따라 용암문까지 능선을 따라 걷고 우이동방면으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산행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참고로 출발지와 도착지에 대중교통으로 지하철이 없습니다. 북한산정릉매표소는 길음역 3번출구에서 110-B, 143번 버스 종점 하차 후 도보로 5분 소요됩니다. 버스를 이용해야하는 코스라 생각보다 등산객이 적은 편이였습니다. 등산점 하시는분들이라면 너무 완만하여 조금은 싫어하실만한 코스입니다. 대신 코스가 완만니 초보등산객에게는 강..
수락산 둘레길 다녀왔습니다. 연일 폭염으로 푹푹찌는 8월 날씨입니다. 일기예보에서 일요일인 오늘은 서울지방은 오후에 한차례 소나기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인과 오전 9시에 수락산 정상에 올라갔다오자 약속했습니다. 등산장비를 챙겨서 지하철에 몸을 실고가고있는데 비가오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많이..ㅠㅠ 일기예보야 오후에 온다했잖아~ 지금은 오전 8시야..ㅠㅠ 우선 지인분과 9시에 당고개역에서 만났습니다.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입니다. 그래서 바닦이 미끄러워 정상은 위험할수있으니 가볍게 수락산 둘레길을 돌기로하였습니다.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보니 당고개역에서 출발해 도봉산역까지 둘레길로 3시간 30분이면 가겠더라고요. 그래서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당고개역 3번 출구..